나종찬 '엄마'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나종찬이 '엄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예배우 나종찬은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에 출연을 확정, 극중 장여사(윤미라 분)의 외동아들 '대룡' 역에 낙점되었다.
이에 나종찬은 "이렇게 멋진 작품에 든든한 스태프, 선배님들과 함께 합류 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다. 호흡이 긴 현대물 드라마는 처음인데 감독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좋은 첫 출발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후 '엄마'라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체력은 물론 각오 역시 새롭게 다잡았다. 그동안 배우고 느낀 것들을 '대룡' 역할로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차화연 분)이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드라마로 오는 5일 저녁 8시 45분 첫 방송된다.
글 김지수 인턴기자 /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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