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태양, 냉장고에서 '수상한 물건' 발견…도대체 뭐길래?
기사입력 : 2015.08.31 오후 5:42
냉장고를 부탁해 태양 / 사진: JTBC 제공

냉장고를 부탁해 태양 / 사진: JTBC 제공


냉장고를 부탁해 태양이 출연한 가운데 그의 냉장고가 최초로 공개된다.


오늘 (3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42회에서는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과 지드래곤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태양의 냉장고는 구수한 식재료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이에 MC 김성주는 "88년생인데 입맛은 88학번이다"라며 태양의 반전 입맛에 놀라워했다.


또한, 태양은 달걀의 미묘한 맛을 구분하는 등 요리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자신의 별명인 '푸드파인더'답게 음식 조합에 특별한 능력을 입증했다.


이어서 태양의 냉장고에서 수상한 물건이 발견돼 MC 정형돈이 집중 공격을 시작했고 당황하던 태양은 어머니와의 전화연결까지 감행했으나 이내 "엄마 때문에 이상한 기사가 나갈 것 같다"라며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냉장고를 부탁해 태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태양, 설마 민효린린의 흔적?", "냉장고를 부탁해 태양, 수상한 물건은 뭘까요?", "냉장고를 부탁해 태양, 궁금하다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늘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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