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준형, 음반 판매량 185만장 찍었던 국민 아이돌의 위엄
기사입력 : 2015.08.17 오전 11:49
런닝맨 박준형 /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박준형 /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박준형의 과거 음반 판매량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백만장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 가수 김건모, DJ DOC 이하늘, 쿨 이재훈, 클론 구준엽, god 박준형까지 출연해 90년대를 평정한 밀리언셀러들의 좌충우돌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90년대 가장 잘 나가던 스타들의 과거 음반 판매량이 공개됐다.


파랑팀인 김건모는 3집이 280만장 팔리며 레전드 중 레전드를 기록했고, 이하늘이 속한 DJ DOC는 3집이 195만장, 김종국이 속한 터보 3집은 140만장 팔렸다.


빨강팀인 박준형이 속한 god의 3집은 185만장, 구준엽이 속한 클론 1집은 112만장, 이재훈이 속한 쿨의 3집은 107만장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런닝맨 박준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박준형, god 어마어마 했지", "런닝맨 박준형, 하늘색 풍선 외치던 그때 그 시절", "런닝맨 박준형, 쭈니형 하나도 안 늙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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