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장동민 쇼핑 중독 / 사진: tvN '더 지니어스' 방송 캡처
지니어스 장동민 쇼핑 중독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KBS '1대 100'에서 장동민은 "한 때 유명 백화점의 VVIP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장동민은 "백화점에 전화하면 입구에 3명 정도가 나와 있었다. 쇼핑하다가 다리가 아프면 VIP 실에 가곤 했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속옷만 500만 원어치를 구입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장동민은 "그땐 쇼핑이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느낌이었다. 30살 이후로는 백화점에 안 가고 팬티도 안 샀다.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팬티에 구멍이 있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니어스 장동민 출연에 누리꾼들은 "지니어스 장동민, 역시 갓동민", "지니어스 장동민, 과거엔 쇼핑 중독이었구나", "지니어스 장동민, 속옷 500만원 어치면 몇개야?", "지니어스 장동민, 순발력 하나는 끝내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15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에서 뛰어난 순발력으로 김경란과 큰 점수차를 내며 이겨 화제를 모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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