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김고은, 손석희와 만난다…'뉴스룸' 최연소 게스트 / 사진 : 조선일보일본어판DB
김고은이 JTBC '뉴스룸'에 초청돼 손석희와 만난다.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의 김고은이 오늘 저녁 8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특히 그녀는 [뉴스룸] 초대석에 초청된 배우 중 최연소 게스트로 더욱 눈길을 끈다.
영화 <은교>로 충무로에 혜성같이 데뷔한 후 각종 신인 여우상을 휩쓴 김고은은 이후 <몬스터>, <차이나타운>까지 범상치 않은 필모그래피와 파격적인 행보로 독보적인 충무로 20대 여배우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 4월 개봉한 <차이나타운>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도. 이어 <협녀, 칼의 기억>에서 김고은은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오늘 저녁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JTBC '뉴스룸'의 초대석을 찾는 김고은은 <협녀, 칼의 기억>에 출연한 계기부터 쟁쟁한 선배 배우 이병헌,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 소감, 쉽지 않은 액션 연기에 도전하기까지의 숨어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밝힐 예정이다.
한편,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액션 대작 <협녀, 칼의 기억>은 8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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