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임신 가상2세 / 사진: SBS '한밤의TV연예' 방송 캡처, 이든나인 제공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위 1% 톱스타 부부의 2세 외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원빈 이나영의 가상 2세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한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원빈 이나영 부부의 가상 2세 모습은 우월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3일(오늘) 원빈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나영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원빈 이나영 소속사 측은 "배우 이나영씨와 원빈씨는 얼마 전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습니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씨와 원빈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가 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은 물론이고 인생의 소중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함께 해나가던 중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여러 분들이 많은 축복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렇듯 축복과 감사 속에 태어날 귀한 생명의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과 축복을 전해준 여러분께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드릴 것을 약속했습니다"고 덧붙였다.
원빈 이나영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빈 이나영 임신, 태어나보니 엄마 아빠가 톱스타", "원빈 이나영 임신, 아가야 축복해", "원빈 이나영 임신, 남자였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빈 이나영은 지난 6월 원빈의 고향 강원도 정선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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