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 /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광희가 빅뱅 지드래곤, 태양과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광희는 지드래곤, 태양과 함께 수상 스포츠를 즐긴 후 음식을 먹기 위해 펜션으로 향했다. 무한도전 광희는 팡팡보트를 타기 전 "누가 끝까지 남나 시합해 볼래?"라고 제안했지만 지드래곤은 "너는 아닐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보트가 출발하자 광희는 돌고래 소리를 내며 비명을 질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보트에서 떨어져 나갔다. 웃음을 참지 못하던 지드래곤은 광희를 보트 위로 건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광희는 두 번째 도전에서도 손잡이를 놓쳤다.

이후 이동한 펜션에서 광희는 지드래곤을 닮은 입간판을 발견하곤 신기해했다. 이에 태양은 "여기가 지용이네 펜션이잖아"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내가 하는 건 아니다"라며 부모님이 운영 중인 펜션이라고 정정했다.

무한도전 광희-지드래곤-태양 출연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광희, 지드래곤 부모님 펜션도 같이 가고 좋았겠네", "무한도전 광희-지드래곤-태양, 절친되길 바라", "무한도전 광희-지드래곤-태양, 보는 내내 흐뭇하다", "무한도전 광희-지드래곤-태양, 황태지 노래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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