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여동생 김주나? 어떤 정보도 알지 못한다"
기사입력 : 2015.07.22 오후 12:20
김수현 여동생 김주나 / 사진: 더스타DB, 김주나 SNS

김수현 여동생 김주나 / 사진: 더스타DB, 김주나 SNS


배우 김수현의 여동생 김주나가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


최근 한 매체는 "김수현의 아버지 김충훈이 국내 유명 트로트 제작자와 손잡고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김수현의 아버지인 김충훈은 과거 록밴드 '세븐돌핀스' 보컬로 활동했다. '말하라 사랑이 어떻게 왔는가를', '밤부두' 등을 발표한 김충훈은 2009년 트로트 음반 '오빠가 왔다'를 발표하기도 했다.


22일 OSEN은 김수현의 여동생 김주나가 가수로 데뷔하며, 최근 SBS 드라마 '상류사회'의 OST '너 없이 어떻게'를 불렀다고 보도했다. 그 동안 외동인 것으로 알려진 김수현에게 여동생이 있는 것으로 보도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더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수현의 여동생인 김주나 씨에 대한 어떤 정보도 아는 바가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영화 '리얼' 촬영에 돌입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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