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버벌진트, 로스쿨 중퇴한 엄친아 "가수 안하면 변호사 할래"
기사입력 : 2015.06.22 오전 11:43
런닝맨 버벌진트 엄친아 /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버벌진트 엄친아 /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버벌진트의 엄친아 스펙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8월 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버벌진트는 MC들에게 고학력 스펙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MC들은 "버벌진트가 천재라고 하더라. 가수가 안 되면 변호사를 하면 된다고 했다던데 진짜냐"고 질문했다.


이에 버벌진트는 "엄청난 공부량을 가진 분들께 실례가 될 까봐 사실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방황하던 시기에 공부를 했는데 쉬웠다는 건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버벌진트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음악 활동을 하다 2008년 한양대학교 법학대학원에 입학, 현재는 로스쿨을 중퇴하고 음악계로 다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52회에는 '고교허세왕' 특집으로 래퍼 박재범, 버벌진트, 산이, 은지원, 제시 등이 출연했다.


런닝맨 버벌진트 출연에 누리꾼들은 "런닝맨 버벌진트, 달팽이 같았다", "런닝맨 버벌진트, 귀여웠다", "런닝맨 버벌진트,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런닝맨 버벌진트, 엄친아 맞네", "런닝맨 버벌진트, 예능새싹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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