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의수, 리누 '이 새벽에' MV 등장 / 사진: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리누의 신곡 '이 새벽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신예 장의수가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리누의 새 디지털 싱글 '이 새벽에'는 어린 시절 아련한 첫사랑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감성 발라드로, 바이브 사단으로 잘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가수 미가 듀엣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곡.
장의수는 12일 공개된 '이 새벽에'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순수한 고등학생으로 변신, 사랑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몇 번이고 얼굴 가득 미소를 짓는가 하면, 수줍은 마음에 어깨를 감싸는 스킨십 조차 망설이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풋풋한 첫사랑의 느낌을 떠오르게 만든다.
특히, 장의수는 런웨이에서 활약할 때부터 인정받은 훈훈한 외모와 미친 비율의 훤칠한 기럭지로 여심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은 물론,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신예답지 않은 매끄러운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렇게 리누의 신곡 '이 새벽에' 뮤직비디오를 통해 '첫사랑남'에 등극한 장의수는, 얼마 전 KBS2 '개그콘서트' 속 코너인 '놈놈놈'에서 개그맨 류근지의 친구로 등장, 훤칠한 키와 탄탄한 몸매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한 바 있다.
한편, 장의수가 출연한 리누의 '이 새벽에' 뮤직비디오는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장의수는 오는 24일(수) 개봉하는 영화 '연평해전'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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