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종훈 '프린스의 왕자' / 사진: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FT아일랜드 최종훈이 KBS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 속 열연의 비결을 공개했다.
12일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종훈이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 최종훈은 촬영 도중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바라보며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으로 우수에 찬 눈빛이 한 편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최종훈은 극 중 여동생을 끔찍하게 아끼는 지독한 시스터 콤플렉스 소유자이자, 대기업 MS컴퍼니의 후계자로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위장 취업까지 시도한 뒤 회사의 기밀을 빼돌리기 위해 애쓰는 박시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프린스의 왕자'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대본을 손에 놓지 않을 뿐더러 끊임없이 제작진과 소통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에 임해 최종훈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작업 하고 싶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종훈은 '프린스의 왕자'를 통해 원작 웹툰과의 뛰어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명불허전 '만찢남'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했을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배우로서의 가능성까지 인정받았다.
한편, '프린스의 왕자'는 6월 8일 0시 네이버 TV CAST를 통해 첫 공개 되었으며, 8일~12일 1화~5화 방영, 15일~19일 6화~10화가 방영된다. 또한 KBS 2TV를 통해 오늘 밤 12시 55분 방송 된다.
글 이은주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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