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체능' 김민준, 안현모 결별설 언급에 당황 '버벅버벅'
기사입력 : 2015.06.10 오전 10:57
'우리동네예체능' 김민준, 안현모 결별설 언급에 당황 '버벅버벅' / 사진 : KBS2 '우리동네예체능' 방송캡처, 안현모SNS

'우리동네예체능' 김민준, 안현모 결별설 언급에 당황 '버벅버벅' / 사진 : KBS2 '우리동네예체능' 방송캡처, 안현모SNS


'우리동네예체능' 김민준이 안현모 결별설 언급에 당황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라이딩의 계절을 맞아 본격 '우리동네 사이클 클럽'의 훈련에 돌입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안현모 결별설 언급에 당황하는 김민준의 모습.


이날 멤버들은 사이클 코치 박성백과 공효석의 합숙소를 찾았고 김민준은 "여자선수도 이곳에서 합숙을 하냐"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강호동은 "그런건 왜 묻냐, 최근에 (안현모와) 결별설이 들리던데"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이에 김민준은 "아니다. 궁금해서 그렇다. 다 남자들 밖에 없으니까"라며 버벅대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오상준은 "지난달에 같이 만났는데 분위기가 안 좋아 보이더라"라고 덧붙여 큰 웃음을 주었다.


김민준과 안현모의 결별설은 지난 4월에도 있었다. 당시 김민준 측은 "잘 만나고 있다"라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한편, 김민준은 SBS 안현모 기자와 공개열애 중이며 안현모 기자는 대원외고 출신,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 한국외대 통번역과 석사를 받은 재원으로 높은 지식과 함께 박시연을 닮은 외모까지 겸비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엄친딸'로 화제를 모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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