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아이유-차태현-공효진, 보기만 해도 훈훈한 현장컷
기사입력 : 2015.05.26 오전 9:47
프로듀사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 사진: KBS 제공

프로듀사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 사진: KBS 제공


'프로듀사'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의 기운 넘치는 사진들이 공개됐다.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배우 4인의 미소와 연기에 대한 집중력이 담긴 이번 스틸컷은 현장의 밝은 에너지가 '프로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김수현은 검은 색 밴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4회 장면 중 하나인 화제의 장면 중 하나인 신입피디 백승찬(김수현 분)과 신디(아이유 분)의 밴 앞 깜짝 만남 장면을 촬영하기 전 모습이다. 이어 '1박 2일' 팀 아이템 회의에 몰입중인 김수현의 옆모습도 포착돼 여심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또한 표민수 감독과 함께 촬영에 대해 의논하는 아이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마치 순정만화 속 여자주인공처럼 청순한 자태를 뽐낸 아이유는 표민수 감독의 디렉션을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초집중해서 이야기를 듣고 있다.


무엇보다 '친화력 갑' 차태현-공효진의 어깨동무 사진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동시에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이는 극중 탁예진(공효진 분)에게 벚꽃엔딩을 불러주겠다며 장난스레 헤드락을 거는 라준모(차태현 분)의 모습으로, 차태현의 장난스런 헤드락에 현실 웃음을 빵 터트린 공효진의 모습이 이들의 남다른 친분을 인증하는 듯 하다.


뿐만 아니라 차태현은 대본은 손에 쥔 채 넉살스런 웃음을 지어 보이며 라준모와 혼연일체를 이룬 모습으로, 현장에 에너지를 선사하는 에너자이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처럼 '프로듀사'의 주연배우 네 사람은 촬영전에도, 후에도 변함없는 자세와 미소로 으쌰으쌰하며 촬영장에 힘찬 기운을 불어넣어주고 있다는 후문.


한편 '프로듀사'는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이 출연하며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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