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지드래곤, "남과 다른 개성과 재능 필요"…진지한 조언 '눈길'
기사입력 : 2015.05.22 오전 11:46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 사진: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 사진: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지드래곤에게 박명수가 조언을 구했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완전체로 컴백한 빅뱅이 7년 만에 K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박명수는 "딸을 제2의 지드래곤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양현석 사장님은 하루에 두 곡은 꼭 쓰고 자라고 내게 숙제를 내주셨다. 가사든 어떤 것이든 하라고 해 연습을 했다"며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지드래곤은 "한우물만 파는 것보다 자신이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요즘은 잘하는 사람이 워낙 많다. 자신의 매력이 얼마나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남과 다른 개성이나 재능, 재료가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해피투게더 지드래곤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박명수 고민 해결?",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진지한 조언 멋지다",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빅뱅 특집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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