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런닝맨 멤버들 사인…나 완전 히어로 됐다" 션 소감 / 사진 : 션 인스타그램

지누션이 런닝맨에 출연했다.

션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선수 종국이와 마라톤선수 션 사이에서 저질체력 되버린 진우 ㅋㅋㅋ(원래 진우도 운동 좀 하는데 ㅎㅎㅎ) 런닝맨 멤버들과 동심으로 돌아가서 재밌게 보낸 하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지석진, 유재석, 이광수, 개리, 하하, 김종국과 나란히 선 지누션의 모습이 보인다. 특히 이들은 모두 환한 미소로 단체사진을 촬영해 '런닝맨' 어린이날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션은 또한 "런닝맨 멤버들 사인 받아다 줬더니 우리 아이들에게 나 완전 히어로 됐다 ㅋㅋㅋ 아이들 오늘 런닝맨 어린이날 특집 완전 기대하고 있다. 하음 하랑 하율 하엘아 아빠 런닝맨 나오는 사람이야! (그런데 송지효는 어디 갔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지누션은 '한번 더 말해줘'로 컴백했으며 오늘(3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오른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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