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 이해준 / 사진: 더스타DB
손수현 이해준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손수현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 측은 22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해준 감독과 친하게 지낸 지는 1년여 정도 됐고, 본격적으로 연인 사이가 된 건 두 달 전부터이다"라며 "상대가 감독이다 보니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지만 떳떳하게 잘 만나고 싶다고 잘 지켜봐 달라는 말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은 1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013년 빅뱅 대성의 일본 앨범 수록곡 '우타우타이노발라드'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손수현은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의 청순미를 닮아 '아오이 유우 닮은 꼴'로 유명해졌다. 이후 손수현은 영화 '신촌좀비만화' '오피스' '테이크아웃', 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손수현 이해준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수현 이해준, 잘 어울려", "손수현 이해준, 감독과 여배우의 사랑 정말 아름다워", "손수현 이해준, 예쁘게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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