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초아 / 사진: 초아 인스타그램
크레용팝 초아가 윤영석과의 셀카를 공개했다.
초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석 선배님과 예담이 둘은 부자지간"이라는 글과 함께 '덕혜옹주' 연습 도중 촬영한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초아는 윤영석과 얼굴을 맞대고 '덕혜옹주' 대본을 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윤영석의 아들과 나란히 환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뮤지컬 '덕혜옹주'는 광복 70주년 기념작으로,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이자 여인이며 동시에 어머니였던 덕혜옹주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의 가치를 되새기는 작품이다. 초아는 이 작품에서 엄마 덕혜와 딸 정혜, 1인 2역을 소화해 내는 고난이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덕혜옹주'는 6월 28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