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자진하차 /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장동민 자진하차 소식과 함께 이를 예언한 허지웅의 발언이 화제다.
허지웅은 MBC '무한도전' 식스맨 첫회 특집에서 후보인 장동민 후보에 대해 "뭔지 모르지만 조만간 아마 사고가 날 것"이라며 "빠른 교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최근 '무한도전'의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최종 후보 5인 중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지만 과거 부적절한 언행이 온라인상에서 회자되면서 도마위에 올랐고 결국 자진 하차를 선언했다.
장동민은 소속사를 통해 '무한도전' 식스맨 자진 하차 소식을 전하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제 바람과 욕심이 '무한도전'과 '무한도전'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누를 끼치지 않도록 미약하나마 후보 사퇴를 통해 제 잘못에 대한 뉘우치는 마음을 전하려 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장동민 자진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동민 자진하차, 씁쓸하네", "장동민 자진하차, 허지웅 예언 소름돋아", "장동민 자진하차, 하차가 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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