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단 하루에 천년의 쾌락을 준비하겠나이다"…'간신' 뜨거운 반응
기사입력 : 2015.04.08 오전 9:21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간신'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간신'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등이 열연한 영화 <간신>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내 아내의 모든 것>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차지연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간신>이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 최악의 충신편을 공개함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했다.


7일 공개된 <간신>의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은 공개되자마자 화려한 색채와 강렬한 카피, 웅장한 스케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단번에 압도했다. 여기에 <간신>이라는 타이틀 로고와, 왕을 둘러싼 수많은 미녀들, 그리고 “단 하루에 천년의 쾌락을 준비하겠나이다”라는 간신 임숭재(주지훈)의 의미심장한 대사 카피는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포스터부터 예고편까지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임숭재(주지훈)와 연산군(김강우)의 카리스마 대결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관객으로부터 역대급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작품으로 <내 아내의 모든 것> 민규동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은 물론 충무로 신예 스타 임지연, 이유영까지 총 출연해 2015년 가장 강렬한 웰메이드 사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해외 포스터에 이어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 공개로 또 한번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며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한 영화 <간신>은 2015년 5월 개봉한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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