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율이 남다른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 2'에서 권율(이상우 분)은 첫 등장부터 나 말고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는 '아웃 오브 안중'의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또 퇴근 후 '혼자남'으로 돌아와 로봇 청소기에 "마중 나왔어?"라며 인사를 건네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보지도 않는 TV를 켜는 등 외로운 혼자남의 모습을 보여주며 '혼자남'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직장에서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편한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서는 권율의 모습은 그의 퇴근 후 모습과 직장 밖에서의 일상까지 궁금하게 만들었으며, 완벽할 줄만 알았던 권율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지면서 궁금증과 기대를 한 데 모았다.
한편, 권율은 '식샤를 합시다 2'에 로맨스를 더할 '워너비 남친' 이상우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글 이은주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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