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니, 마이크 거꾸로 들고 엉뚱 매력 발산 '폭소'
기사입력 : 2015.04.06 오전 11:12
복면가왕 하니 /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하니 /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하니가 귀여운 실수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면으로 정체를 숨긴 8인의 스타가 일대일 토너먼트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EXID 하니는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을 보고 평가를 내리기 위해 마이크를 들었다. 하지만 마이크를 거꾸로 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안겼다.


유상무는 "아니 얼마나 말을 안했으면 마이크를 그렇게 잡냐"고 지적했다. 다시 마이크를 고쳐 잡은 하니는 "저는 파란 나비 분이 영한 느낌으로 옷을 입고 나온 것 같다. 나이를 속이려 일부러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말을 해 웃음을 더했다.


복면가왕 하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하니, 하니 정말 귀여워", "복면가왕 하니, 하니 볼수록 매력이 넘친다", "복면가왕 하니, 저 마이크가 되고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 하니는 솔지의 무대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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