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아이언맨 수트가 달라졌다 "좀 더 쿨해보이게"
기사입력 : 2015.04.02 오전 9:27
'어벤져스2' 아이언맨 수트가 달라졌다

'어벤져스2' 아이언맨 수트가 달라졌다 "좀 더 쿨해보이게"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어벤져스2'에서 새로워진 아이언맨을 만날 수 있다.


4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전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더욱 막강해진 어벤져스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4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마블 최고 캐릭터가 총 출동한 어벤져스 캐릭터 영상을 공개해 벌써부터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어벤져스 캐릭터 영상은 쉴드 요원 '마리아 힐'의 "준비됐어요"라는 말로 시작된다. 한눈에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들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어벤져스 캐릭터 영상은 전편보다 더욱 화려하고, 커진 스케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욱 막강해진 어벤져스 최고의 악당 '울트론'이 맞은 변화와, 새로운 등장인물까지 공개된 캐릭터 영상에서는 히어로 한 명, 한 명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편부터 새로 등장하는 '퀵 실버', '스칼렛 위치'까지 캐릭터 영상에 소개되어 관객들의 궁금증이 대단하다.


특히 달라진 아이언맨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캐릭터 영상에서 "좀 더 쿨해보이게"라는 말을 남겨 달라진 모습과 더불어 업그레이드 된 파워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평화를 위해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과 인류를 지키기 위한 어벤져스, 그 거대한 전쟁 시작을 알리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오는 4월 17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4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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