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득남 / 사진: 조선일보일본어판DB
이병헌 이민정이 득남했다.
이병헌과 이민정 양측 소속사는 31일 오전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득남했습니다"라며 "이민정씨는 지난 금요일 귀국한 이병헌씨와 함께 3월 31일 이른 아침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부디 새 생명에 대한 축복을 부탁 드립니다"고 당부했다.
한편,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8월 결혼했으며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다음은 양측 소속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이병헌, 이민정씨의 소속사 비에이치엔터테인먼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두 소속사의 공통 보도자료를 전달 드립니다.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득남했습니다. 이민정씨는 지난 금요일 귀국한 이병헌씨와 함께 3월 31일 이른 아침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부디 새 생명에 대한 축복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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