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 사진: 점프엔터테인먼트
배우 연우진의 대기실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4일 연우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극본 김아정 박유미, 연출 박용순)에서 이혼전문 변호사 소정우로 재탄생할 연우진의 대기실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대기실에서 포착된 연우진은 훈남 변호사 소정우로 변신 중인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심쿵'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를 발산하며 여심을 녹이고 있다. 또한 진지한 눈빛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는 모습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드러난다.
뿐만 아니라 연우진은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스타일과 누드톤의 슈트를 감각적으로 소화해 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극중 역할이 변호사인 만큼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슈트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연우진은 더욱 완벽한 캐릭터 표현을 위해 외적인 모습에도 많은 공을 들이는가 하면, 한층 더 탄탄해진 연기 내공을 펼치며 촬영에 한창이다. 이에 연우진이 그려낼 소정우 캐릭터는 물론, 드라마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죽도록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그토록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 상사로 맞으면서 벌어지는 개운한 복수극과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4월 18일 토요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글 이은주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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