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상견례2' 진세연, 선수급 펜싱 실력? '기대UP'
기사입력 : 2015.03.18 오전 10:46
'위험한상견례2' 진세연, 선수급 펜싱 실력? '기대UP' / 사진 : 전망좋은영화사,마음에드는 영화사,컨텐츠온미디어 제공

'위험한상견례2' 진세연, 선수급 펜싱 실력? '기대UP' / 사진 : 전망좋은영화사,마음에드는 영화사,컨텐츠온미디어 제공


진세연이 영화 <위험한 상견례:경찰가족 사위되기>에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사랑에 빠져서는 안될 두 인물, 경찰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와 도둑집안의 외동아들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코미디 <위험한 상견례: 경찰가족 사위되기>에 충무로의 신예 진세연과 홍종현이 커플 캐스팅되어 화제다.


전작 <위험한 상견례>에서 최고의 코믹 호흡을 맞췄던 이시영-송새벽 커플에 이어 최고의 반전매력을 선보일 꽃 커플 진세연-홍종현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단아하면서도 통통 튀는 이미지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청초 미녀 진세연은 스크린 첫 데뷔작인 이번 작품을 통해 전직 국가대표 펜싱 금메달리스트이자 마약 3팀장 형사 '영희'로 분했다. 작고 가녀린 몸과는 반대로 범인을 제압하기 위한 몸싸움에서는 날렵하고 정확성 높은 펜싱선수의 몸놀림을 선보이며 실제 선수 못지 않는 놀라운 펜싱 실력을 여과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대로 경찰가족인 가족들의 반대 속에서 도둑집안의 외동아들 '철수'와의 알콩 달콩한 사랑을 이어가기 위해 눈물 나는 고군분투를 벌인다. 기존의 다소곳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험난한 난제사건도 풀어나가는 유능한 경찰로, 그리고 만년 경찰고시생 남친을 뒷바라지하는 여자친구로 달달한 애교연기까지 소화해내며 새로운 변신을 앞두고 있다.


한편, 뼈대 다른 두 집안의 대대적인 결혼반대 프로젝트 <위험한 상견례: 경찰가족 사위되기>는 오는 4월 30일 개봉한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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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위험한 상견례:경찰가족 사위되기 , 진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