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서형 김종국 , "누나라고 부르지마" 핑크빛 로맨스?
기사입력 : 2015.03.16 오전 11:54
런닝맨 김서형 김종국 / 사진: 김서형 SNS

런닝맨 김서형 김종국 / 사진: 김서형 SNS


런닝맨 김서형 김종국이 썸을 타는 모습을 보였다.


김서형은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배우 예지원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김서형은 김종국, 하하와 한 팀을 이뤄 대중교통을 이용해 미션 장소인 대구로 향했다. 하하는 대구로 향하던 중 김서형에게 "김종국 같은 스타일 좋아하냐"며 "보호받을 수 있고, 든든한 남자"라며 좋은 관계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했다.


이에 김서형은 "좋다. 근데 누나라서 미안하다"라며 망설임을 보였다. 하지만 하하는 "김종국 되게 쉬운 남자다. 오늘 자존심 살짝 버리고 세 번 정도만 고백하면 끝날 때 손잡고 끝날 수 있을 것"이라며 김서형에게 팁을 전달했다.


하하는 "내가 눈치 없이 가운데 앉아서 죄송하다. 두 분이 뒤에서 손이라도 잡아라"라며 두 사람을 강제로 이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방송에서 김서형은 김종국에게 "누나라고 부르지 마", "김종국을 꾀는 것은 별 것 아니다"라며 말하며 핑크빛 로맨스를 보였다.


런닝맨 김서형 김종국에 누리꾼들은 "런닝맨 김서형 김종국, 김서형 정말 귀엽다", "런닝맨 김서형 김종국, 김서형 매력있네", "런닝맨 김서형 김종국,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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