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헨리-예원, 첫만남부터 화장실 텄나? "큰 거야? 작은거야?"
기사입력 : 2015.03.15 오전 11:35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커플의 코믹한 첫 만남이 웃음을 자아낸다.


1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새 커플 헨리-예원, 이종현-공승연 커플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는 이날 갑자기 예원에게 "화장실 어딘지 알려줄 수 있느냐. 잠깐만 쓰겠다. 길지 않다 4분 정도 쓰겠다"고 말했다.


예원은 "얼마나 걸리냐. 큰 거냐 작은 거냐"라고 물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화장실에서 헨리는 "환풍기 없어? 너무 조용하다. 키보드 연주하고 있어라"고 말했고 예원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피아노를 쳤다.


또한 헨리는 "너무 조용해서 불안하고 초조했다. 제가 조그맣게 푹 해도 크게 들릴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커플에 누리꾼들은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예원, 앞으로 기대되는 커플",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예원, 콘셉트가 코믹인가?",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예원, 친구같은 느낌이네",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예원, 등장부터 재미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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