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삼시세끼' 차줌마는 어디로? '헉'소리나는 '명품몸매' / 사진: 코카콜라 제공
'삼시세끼-어촌편'을 통해 숨겨진 요리실력과 예능감을 발휘하며 인기몰이 중인 배우 차승완이 구릿빛 명품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끈다.
12일 공개된 차승원의 스틸컷은 운동으로 다져진 팔 근육과 여심을 사로잡는 복근이 담긴 컷으로 현재 예능 프로그램 속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줌마의 모습과는 상반된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차승원은 광고 메시지인 '젠틀한 남자의 상쾌한 휴식'을 완벽한 핏으로 보여주며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셔츠를 입었을 때보다 벗었을 때 더 멋진 그림이 완성되자 현장에서는 "차승원 씨 근육은 어디에서 파는 것이냐", "옷 입기 전 장착해야 한다"는 부러움 섞인 찬사가 쏟아졌다.
현장에서 설득해 진행된 컷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등근육과 함께 카메라 앞에선 차승원은 성숙한 도시 남자의 내면을 연기하기 위해 시종일관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여유로운 눈빛을 선보였으며, 광고의 퀄리티를 위해 꼼꼼하게 한 장면, 한 장면을 모니터링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모습이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한편 차승원은 오는 4월 방송을 앞둔 MBC 사극 '화정'에서 조선시대 비운의 왕자 광해군 역을 맡아 브라운관에 컴백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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