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홍빈, 능숙한 진행으로 SBS MTV ‘더쇼’ MC 신고식 ‘합격점’
기사입력 : 2015.03.04 오전 9:27
사진 : 빅스 홍빈 / 젤리피쉬 제공

사진 : 빅스 홍빈 / 젤리피쉬 제공


빅스의 멤버 홍빈이 MC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MTV ‘더 쇼 시즌4’의 새 MC를 맡은 홍빈은 생방송으로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매끄러우면서도 풋풋한 진행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홍빈은 슈퍼주니어-M의 조미, 티아라의 지연과의 MC 호흡에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숨겨두었던 진행솜씨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첫 음악프로그램 MC를 맡았음에도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능숙하게 프로그램을 이끈 것은 물론 풋풋한 외모로 소녀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며 주목 받았다.


홍빈은 오프닝에서 "안녕하세요 ‘더 쇼’의 막내 MC 홍빈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더 쇼’ 팬 분들께서 많이 사랑해주신 거라고 믿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며 각오를 밝혔다. 홍빈은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음악, 연기에 이어 MC 분야에서도 인정받으며 다재다능돌로 등극했다.


한편 홍빈이 속한 그룹 빅스는 신나는 멜로디에 톡톡튀는 가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리메이크 곡 ‘이별공식’으로 ‘더 쇼’에서 음악프로그램 첫 1위를 차지했으며, 오는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VIXX LIVE FANTASIA UTOPIA’를 개최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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