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송재림, "이미지 관리왕? 취미로 자기 관리할 뿐"
기사입력 : 2015.02.27 오전 10:28
해피투게더 송재림 / 사진: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송재림 / 사진: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송재림이 멋진 색소폰 연주를 선보여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자기 관리왕 특집으로 꾸며져 김혜은, 이하나, 송재림, 김지석, 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송재림은 '이미지 관리왕'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난 이미지 보다 취미를 통해서 자기 관리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기 관리가 자기 계발의 연장선이라 생각한다. 그 안에 취미도 포함되는 것 같다. 취미를 오래하면 특기가 되는 것처럼 장기 프로젝트로 색소폰이나 오토바이, 수영 을 많이 즐긴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이 색소폰을 배우게 된 계기에 대해 질문하자 "지난 8월부터 금연 중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송재림은 "기흉 수술 전력도 있다. 발성과 호흡이 중요하니까 폐 건강을 위해 선택하게 됐다"고 말한 뒤 색소폰을 가지고 나와 감미로운 'MY WAY' 연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송재림은 셀프카메라 영상을 통해 바이크와 검도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해피투게더 송재림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송재림, 양파남이 따로 없네", "해피투게더 송재림, 의외의 취미생활 멋지다", "해피투게더 송재림, 예능 자주 나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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