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골, 팀 승리+2세까지 '행복한 비명'…한혜진 근황 포착
기사입력 : 2015.02.22 오후 12:33
기성용 골, 팀 승리+2세까지 '행복한 비명'…한혜진 근황 포착 / 사진: 전혜빈 인스타그램

기성용 골, 팀 승리+2세까지 '행복한 비명'…한혜진 근황 포착 / 사진: 전혜빈 인스타그램


기성용 골 넣은 후 '젖병 세레머니'를 선보인 가운데, 한혜진의 근황 사진이 화제다.


배우 전혜빈은 지난해 12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진언니랑 런던에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런던에서 만난 한혜진과 전혜빈이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끝난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전반 30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기성용 골로 2-1로 승리한 스완지시티는 9위(10승7무9패·승점37)를 유지했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한혜진의 정확한 개월수는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 아직 초기 단계다"라며 "한혜진은 현재 한국에 머물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성용 골 세레머니에 누리꾼들은 "기성용 골 세레머니 귀엽다", "기성용 골 세레머니, 그렇게 깊은 뜻이", "기성용 골 세레머니, 아기가 복덩이네", "기성용 골 잘 넣었네", "기성용 골 세레머니 보고 설마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3년 7월 백년가약을 맺은 기성용과 한혜진은 결혼 1년 7개월만에 2세를 갖게 됐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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