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솔로 곡 'Crazy', 1월 미국서 가장 많이 본 케이팝 뮤비
기사입력 : 2015.02.13 오전 9:33
사진 : 종현 '크레이지' 뮤비 빌보드 1위 캡쳐

사진 : 종현 '크레이지' 뮤비 빌보드 1위 캡쳐


솔로 종현의 ‘Crazy(Guilty Pleasure)’ 뮤직비디오가 1월 한 달간 전세계 및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로 선정되어 화제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11일(현지시간) ‘2015년 1월, 미국 및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Most Viewed K-Pop Videos in America & Around the World: January 2015)’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지난 한 달 전세계와 미국에서 유튜브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K-POP 뮤직비디오 TOP10을 각각 발표, 종현의 ‘Crazy(Guilty Pleasure)’가 두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종현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빌보드는 “종현이 첫 솔로앨범 ‘BASE’로 좋은 성적을 거둔 데 이어, 뮤직비디오로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종현의 ‘Crazy(Guilty Pleasure)’ 뮤직비디오는 2015년 1월 미국과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K-POP 뮤직비디오 1위에 등극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데자-부(Déjà-Boo)’도 두 차트에서 각각 6위에 랭크되었다.”고 상세히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종현은 첫 미니앨범 ‘BASE’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1월 31일자)에서도 1위를 차지, 빌보드는 이러한 종현의 성과를 K팝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종현의 ‘BASE’는 2015년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첫 번째 K-Pop 앨범이다”라고 집중 조명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 12일 발매된 첫 솔로앨범 ‘BASE’로 국내에서도 승승장구 중인 종현은,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1월 월간 음반 차트 1위는 물론, 타이틀 곡 ‘데자-부(Déjà-Boo)’로 케이블, 지상파 음악 방송을 통틀어 총 8개의 트로피를 싹쓸이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입증했다.


한편, 종현은 금일(13일) KBS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자-부(Déjà-Boo)’를, 15일 SBS ‘인기가요’에서 ‘Crazy(Guilty Pleasure)’의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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