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딸 안리원 "쇼파에서 자는 아빠, 안쓰러워"
기사입력 : 2015.01.28 오후 12:32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 사진: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 사진: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딸 안리원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13년 10월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한 안정환 딸 안리원은 MC 이경규에게 "아빠가 언제 제일 불쌍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안리원은 "우리 아빠는 에어컨을 틀고 자야하는데 엄마가 안된다고 해서 아빠가 항상 베개를 들고 나가 소파에서 잔다"고 답했다.


안정환 부인 이혜원은 "여름에도 나는 추워서 이불을 덮고 자는데 남편은 에어컨을 틀고 자고 싶어하더라. 내가 콧물을 흘리니깐 눈치가 보였는지 그때마다 베개를 들고 나가 소파에서 자더라"고 해명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은 지난 27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족구편'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잘생겼다",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거침없는 19금 발언",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정형돈 당황했겠다",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예능계의 신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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