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前 멤버 주연, 송승헌-채정안과 한솥밥 '새로운 도전'
기사입력 : 2015.01.19 오전 9:16
사진 : 애프터스쿨 前 멤버 주연 / 더좋은이엔티 제공

사진 : 애프터스쿨 前 멤버 주연 / 더좋은이엔티 제공


애프터스쿨을 졸업한 주연의 거취가 정해졌다.


걸 그룹 멤버였던 주연은 계약 만료가 되면서 팀 졸업을 발표했고, 그녀의 향후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집중을 받고 있던 상황이었다. 주연은 더좋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 겸 멀티엔터테이너로서의 행보를 확정지었다.


드라마 ‘호텔킹’ ,'개과천선' 등에 출연하며 가수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해 온 그녀는 이외에도 CF, 패션,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하며 자신의 끼와 재능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긴다리와 작은 얼굴, 하얀 피부 3박자로 굴욕 없는 모습을 통해 사람들에게 주목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연극 <맨 프럼 어스>의 연구실 조교 샌디 역에 도전하며, 단순한 연기돌 이미지를 넘어 연기력을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연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연기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엔터테이너적으로도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더좋은이엔티 측은 "새해에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주연은 실력과 비주얼을 고루 갖춘 다재 다능한 인물이라 생각한다. 아직 보여지지 않은 것들이 많기 때문에 활발한 활동을 통해 그녀가 가진 매력이 십분 발휘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연과 전속 계약한 더좋은이엔티에는 배우 송승헌, 채정안, 김민정, 장희진, 구재이, 현승민 등이 소속돼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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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걸그룹 , 애프터스쿨 , 주연 , 더좋은이엔티 , 전속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