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 사진: MBC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캡처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의 관자놀이에 기습 뽀뽀했다.
1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터키로 신혼여행을 떠난 송재림과 김소은은 열기구를 함께 탔다.
고소공포증이 있던 송재림은 점점 김소은의 관자놀이에 얼굴을 기댔다. 열기구의 고도가 점점 높아지자 송재림은 먹먹해진 귀를 풀다 "좋아해. 소은아"라고 달달한 고백을 했다. 답을 해달라는 송재림의 말에 고민하던 김소은은 송재림의 눈을 가리고 "나도"라고 말한 뒤 자신의 대답은 "방송에서 확인하라"고 말했다.
이날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달달한 고백과 함께 관자놀이에 뽀뽀를 했다.
또한 카타도키아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오른 두 사람은 멋진 풍경을 보며 감탄했다. 이때 송재림은 "2014년 나한테 있어서 가장 큰 선물은 너"라며 감동을 이어갔고, 김소은 역시 "나한테서도 가장 큰 행운은 너일 것"이라고 답하며 신혼부부의 애정을 과시했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뽀뽀에 누리꾼들은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관자놀이 뽀뽀라니 부럽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다음엔 이마 뽀뽀?",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명언집 내도 되겠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달달하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잘 어울린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대세남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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