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 사진: 더스타DB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15일 tvN '삼시세끼' 제작진은 "지난 14일 장근석의 세금 신고누락 관련 보도가 있었다. 이에 제작진이 소속사에 확인해 본 결과 고의성은 없었으며 이미 과징금을 납부해 법적인 책임없이 완료된 사안이라는 해명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해명 이후에도 계속 보도가 나와 많은 시청자분들이 장근석의 출연에 우려를 표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지금 장근석씨가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고, 장근석 측과 합의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장근석이 프로그램에 하차함에 따라 앞으로 '삼시세끼-어촌편' 촬영은 배우 차승원, 유해진을 주축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사실일까?,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아쉽다",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세금 탈세 진짜인가?",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진실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장근석 하차로 재편집에 따른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해 부득이하게 첫 방송 날짜를 16일에서 23일(금) 밤 9시 50분으로 미룬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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