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소속사 "최근 임세령과 친구이상 사이로 조심스레 시작" 공식 입장
기사입력 : 2015.01.01 오후 1:03
이정재 임세령 열애설 공식입장 / 사진 : 더스타DB,대상그룹

이정재 임세령 열애설 공식입장 / 사진 : 더스타DB,대상그룹


이정재와 임세령 열애설에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우선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씨는 최근 친구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관계로 인정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음은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라며 이정재와 임세령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또한 "이정재씨는 본인은 연예인으로서 사생활이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은 일의 일부이고 어느 정도 감내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임세령씨의 경우에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는 것 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는 마음을 간곡히 전해왔습니다. 팬 여러분들과 취재진 여러분들에게 이에 대해 너그러운 배려를 부탁 드리고자 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임세령을 먼저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같은 날 '디스패치'는 2015년 1월 1일 '이정재, 임세령과 열애 포착…톱스타와 재벌家 사랑'이라며 이정재와 임세령의 만남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을 알렸다. '디스패치'는 이정재와 임세령이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만나는 모습과 자동차에서 함께 내리는 사진을 공개하며 이를 입증하기도.


이정재와 임세령의 열애설은 지난 2010년 함께 필리핀 여행을 간 사실이 전해지며 처음 불거졌다. 당시 이정재는 소속사를 통해 "임세령과 사업 구상차 동반출국했으며 더는 오해사지 않도록 하루 빨리 좋은 사람 만나겠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한편, 이정재는 현재 영화 <암살> 촬영 중에 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이정재 , 임세령 , 열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