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김소은 내 여자다…"민경훈, 내가 침 바른거에 왜!" 질투심 활활
기사입력 : 2014.12.28 오후 12:26
송재림 김소은 내 여자다 /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캡처

송재림 김소은 내 여자다 /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캡처


송재림 김소은 내 여자다 발언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 송재림은 최근 버즈 민경훈이 라디오방송에서 김소은을 이상형으로 꼽은 일을 언급하며 "남의 와이프를 왜 이상형으로 뽑는 사람이 많냐"고 분노했다.


이에 김소은은 "고마워요, 민경훈 씨. 조만간 봐요"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김소은은 송재림이 팬에게 받은 꽃다발을 건네자 "장난해? 딴 여자한테 받은 걸 왜 나한테 줘. 됐어, 조만간 민경훈씨 만나고 올 거야"라며 송재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송재림은 '우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왜 사람들이 남의 부인을 이상형으로 지목하느냐. 내가 침 바른 거에 왜 눈독을 드리냐. 내 여자인데"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송재림 김소은 내 여자다 발언에 누리꾼들은 "송재림 김소은 내 여자다, 송재림 때문에 우결 본다", "송재림 김소은 내 여자다, 진짜 같아 이 커플은", "송재림 김소은 내 여자다, 내가 다 설렜다", "송재림 김소은 내 여자다, 멘트가 고급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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