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 스캔들 / 사진 : bnt 제공
배우 채민서가 인기 아이돌과의 스캔들을 언급했다.
채민서는 bnt 화보에서 고혹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 또, 화보 콘셉트에 맞게 과감한 노출도 흔쾌히 허락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채민서는 살짝 젖은 머리카락과 상체가 드러난 민소매와 핫팬츠로 내추럴한 무드를 연출했다.
채민서는 화보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과거 인기 아이돌 출신의 연예인과의 스캔들에 대해 "먼저 저한테 관심이 있다고 연락이 왔다. 1년 가까이 사귀었는데 갑자기 식당에서 밥만 두 번 먹은 동생이 됐는지 잘 모르겠다. 어떤 분들은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하셨는데 절대 아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채민서는 오랜 연예계 생활에 후회되는 부분으로 "생계적인 부분이나 남들 눈치 볼 때 그리고 제 자신을 스스로 탓하게 될 때 많이 후회했다. 불륜역할로 아침 드라마를 할 때는 사우나에서 바가지로 맞기도 하고 백화점 지하 마트에서 계란을 던지시는 분들도 계셨다"고 힘들었던 점을 꼽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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