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잭슨, 박진영 덕에 모자상봉…카리스마 벗고 '폭풍 오열'
기사입력 : 2014.12.24 오후 12:08
룸메이트 잭슨 / 사진 : 더스타DB,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룸메이트 잭슨 / 사진 : 더스타DB,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룸메이트 잭슨이 눈물을 한가득 쏟아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 잭슨은 홍콩에 있는 어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잭슨은 중도에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잭슨이 눈물을 흘리자 박진영은 "실은 나도 선물을 사왔다"며 잭슨 어머니의 등장을 예고했다.


룸메이트 잭슨은 어머니를 보자마자 눈물을 펑펑 흘렸다. 잭슨과 잭슨의 부모님은 서로를 감싸 안고 목놓아 울었다. 잭슨 가족을 보는 가족들도 함께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더했다.


룸메이트 잭슨 가족상봉에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잭슨, 우는데 나도 따라 울었다", "룸메이트 잭슨, 펑펑 울더라", "룸메이트 잭슨, 안타깝다", "룸메이트 잭슨, 감동이었다", "룸메이트 잭슨, 보기 좋았다", "룸메이트 잭슨, 얼마나 보고싶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룸메이트'는 쉐어하우스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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