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팥죽먹방, 오늘 동지에 딱!
기사입력 : 2014.12.22 오후 12:23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팥죽먹방, 오늘 동지에 딱! /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팥죽먹방, 오늘 동지에 딱! /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팥죽먹방이 오늘 동지를 맞이해 눈길을 끈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시골 마을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오늘(22일) 동지를 맞은 삼둥이 팥죽먹방.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는 시골체험을 즐긴 후 시사시간에 동화책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에 나오는 팥죽먹기만들기에 나섰다. 이들은 새알심을 만들기 위해 떡방아 찧기를 거들어 훈훈케했다. 하지만 이내 찧다 만 떡을 떼어먹기 시작해 송일국을 당황케 하기도.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음력 11월에 들며 양력으로는 12월 22일이다. 북반구에서 태양의 남중고도가 제일 낮아 1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또한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동지가 되면 팥죽을 먹으며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풍습이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팥죽먹방에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팥죽먹방 그래 오늘 점심은 팥죽 너로 정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팥죽먹방 오늘 동지인데 딱이네", "오늘 동지라서 안그래도 팥죽 땡기는데 삼둥이 이럴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동지는 음력 11월 10일이 채 못되어 드는 '아기동지'라고 불리는 '애동지'로 동지가 동짓달 초승(음력 11월)에 드는 '애동지'에는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 해서 동지에 아이들에게 팥죽대신 팥떡을 먹이기도 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삼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