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만세, 추사랑에게 '제대로' 빠졌다? '기승전사랑앓이'
기사입력 : 2014.12.20 오전 10:32
'슈퍼맨' 만세 사랑앓이 / 사진 : KBS 제공

'슈퍼맨' 만세 사랑앓이 / 사진 :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만세가 추사랑앓이에 제대로 빠졌다.


21일(내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대한-민국-만세)가 추사랑 가족을 만나기 위해 도쿄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날 만세는 호시탐탐 사랑에게 애정공세를 펼치는 등, 출구 없는 사랑앓이를 선보여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만세는 사랑이를 만남과 동시에 함박웃음 짓는 것으로 '사랑앓이'의 시동을 걸었다.


낮잠을 자기 위해 나란히 누웠을 때 사랑의 옆자리를 차지한 만세는 고사리 손으로 사랑의 얼굴을 쓰다듬고, 손을 잡는 등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며 알콩달콩 장난 삼매경에 빠져들었다. 옆자리에 있던 민국이 “깜딱 놀라짜나~”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송일국이 삼둥이와 사랑을 위해 실감나는 목소리로 동화책을 읽어주기 시작하자 삼둥이와 사랑이는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은근슬쩍 사랑에게 다가가 뽀뽀를 만세 때문에 평화가 깨진다. '송도의 성자' 송일국의 뽀뽀도 거절했던 도도한 사랑이 만세의 뽀뽀에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만세와 추사랑의 만남은 21일(내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star5425@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슈퍼맨이 돌아왔다 , 송대한 , 송민국 , 송만세 , 추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