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경리 눈물 / 사진 : 스타제국 제공
나인뮤지스 경리가 '나뮤캐스트' 촬영 중 눈물을 흘렸다.
지난 9일 나인뮤지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나인뮤지스 소속사가 나인뮤지스 팬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자체 리얼리티 '나뮤캐스트' 만원의 행복 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막내라인 경리, 혜미, 민하가 각각 만원으로 하루를 버티며 언니라인 성아, 이유애린, 현아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과거 유명 프로그램이었던 '만원의 행복'을 재연하는 과정에서 소박하고 털털한 나인뮤지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는 언니들에게 선물 줄 생각에 들떠 있던 경리, 민하, 혜미가 언니들로부터의 예기치 못한 편지를 발견하고 감격에 겨워 했다. 경리는 "1층에서 넌 녹음 중이네. 너희가 주는 선물이라면 언니들은 어떤 것을 받아도 너무 고마울 것 같다. 항상 고마워"라는 맏언니 현아의 깜짝 영상편지에 눈물을 흘려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내년 1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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