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할래' 남보라 종영소감 / 사진: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남보라가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할래' 종영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전 남보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그 동안 '사랑만할래' 김샛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했지만 많이 예뻐해주시고 기억해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남보라의 사진이 게재됐다.
남보라는 따스한 햇살 미소와 폰트로 써도 손색 없는 사랑스러운 손글씨로 종영 소감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남보라 종영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모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손글씨! 폰트로 만들어도 될듯해요", "'사랑만할래'가 벌써 종영이라니… 앞으로도 보라양 자주 만날 수 있기를", "우리도 지난 반년, 샛별이 덕분에 매일 저녁이 행복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보라는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의 주인공 이순정 역을 맡아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홀로 고군분투하는 똑순이로 변신한다. 내년 1월 첫 방송 예정.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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