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중국 의상 논란, 수지 섹시의상 재조명 / 사진: 웨이보, Mnet '와이드연예뉴스', MBC 방송 캡처
미쓰에이 수지의 섹시한 중국 공연 의상이 화제다.
중국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수지의 파격 노출 의상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현지 팬들에 의해 포착된 사진 속 수지는 가슴골을 강조한 줄무늬 의상과 핫팬츠로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국민 첫사랑', '청순 아이콘'으로 사랑 받아온 수지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 이에 19禁 수준의 중국 무대의상은 국내 팬들에겐 충격으로 다가올 정도.
수지는 7일 방송된 MBC '2014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베이징' 공연 후 해당 사진과 같은 의상을 입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마워"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와 더불어 과거 수지의 섹시한 의상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12일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2부에 출연한 수지는 홀터넥 스타일의 흰색 미니드레스가 공연 도중 풀려 '노출 사고'를 당할 뻔 했지만, 가슴 부분 의상을 잡은채 무대를 마무리했다.
2011년 12월 5일 방송된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는 수지의 '2011 MAMA' 무대에 오르기 직전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수지는 등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시스루룩을 입고 있다. 해당 사진은 '18살 수지의 파격적인 시스루룩'이라는 제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수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뭘 입어도 예쁘네", "수지 중국 코디 한국으로 와라", "수지, 섹시 콘셉트는 스스로 정해나?", "수지, 섹시 스타에 욕심 있나", "수지, 도발적인 섹시미", "수지 중국의상 한국에서도 입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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