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편견' 최진혁-이태환, 찰떡궁합 호흡 자랑? '심쿵' 브로맨스
기사입력 : 2014.12.07 오전 10:05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태환 브로맨스 / 사진 : MBC, 본팩토리 제공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태환 브로맨스 / 사진 : MBC, 본팩토리 제공


'오만과 편견' 최진혁과 이태환이 '심쿵 브로맨스 커플'로 급부상하고 있다.


7일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제작진은 최진혁과 이태환이 알콩달콩 '남남 케미 퍼레이드'를 선보인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과 이태환은 드라마 뿐 아니라, 카메라 밖에서도 끈끈한 친형제 포스를 과시하며 '누나 미소'를 유발시키고 있다. 촬영 도중 짓궂은 장난기를 발동하며 의외의 해프닝을 빚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현장을 더욱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진혁과 이태환은 촬영 도중 쉬는 시간이면 짬짬이 서로를 향한 귀여운 기습 장난으로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감행, 촬영장의 여심마저 사로잡고 있다. 최진혁이 이태환과 리허설 도중 이태환의 목덜미를 갑작스럽게 꽉 움켜쥐어 간질이거나, 머리를 쓰다듬다 느닷없이 손으로 머리 사이즈를 재보는 등 예측불가 행보로 촬영장을 유쾌하게 이끌고 있는 상황이다.


최진혁은 듬직한 형으로서 톡톡히 활약하며 이태환을 끔찍이 아끼는 모습으로 현장을 따뜻한 정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태환 또한 우직한 동생답게 최진혁을 따르며 살뜰히 챙기고 있다.


MBC와 공동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최진혁과 이태환은 현장에서 친형제 같은 돈독한 우정을 드러내며 재미있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계속해서 극 안팎을 따뜻하게 물들일 최진혁과 이태환의 활약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진혁-이태환의 브로맨스는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되는 MBC '오만과 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star5425@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오만과 편견 , 최진혁 , 이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