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열일 세트 / 사진 : MBC, 본팩토리 제공
'오만과 편견' 최진혁-백진희-이태환-정혜성-최우식의 '워커홀릭 세트'가 공개돼 화제다.
2일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제작진은 극중 '민생안전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팀원들의 서류에 흠뻑 빠져 있는 모습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 백진희, 이태환, 정혜성, 최우식 등은 한결같이 눈을 내리 깔고, 서류에만 시선을 고정시킨 채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새내기 수사관' 이태환은 여성 파우치 속 화장품까지 하나하나 체크하며 꼼꼼한 수사에 나선 모습이며, 최진혁-백진희 등은 누구와 뭉쳐도 탁월한 근무 케미를 과시하는 모습이다.
특히 '민생안전팀' 팀원들은 머리를 맞대고 '협동 열혈 회의'에 임해 사건 진도를 나가는가 하면, 인간미가 돋보이는 참고인 조사를 펼치며 '환상의 호흡'을 이뤄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최진혁은 최우식을 다독이며 '어깨 마사지'를 해주는 등 선후배 검사의 올바른 예를 몸소 실천해보이기도 했다.
MBC와 공동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앞으로도 각종 사건, 사고를 해결하며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민생안정팀' 구성원들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며 "'오만과 편견'에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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