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이홍기-곽동연, 농촌패션의 완성은 도도한 표정? '유쾌'
기사입력 : 2014.11.29 오전 11:23
'모던파머' 이홍기-곽동연 농촌패션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모던파머' 이홍기-곽동연 농촌패션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모던파머' 이홍기-곽동연이 농촌패션을 유쾌하게 소화했다.


29일 이홍기, 곽동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주말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홍기는 패딩 점퍼와 트레이닝으로 무장한 채 한껏 멋부린 하이패션 포즈와 도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 옆에는 농사용 장화와 팔 토시로 멋을 낸 곽동연이 농촌 패션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서 있다.


극 중 이홍기는 록밴드 엑설런트 소울즈의 리더 겸 보컬 이민기 역으로, 곽동연은 드러머 한기준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홍기는 첫 사랑 이하늬(강윤희 역)와 현재의 사랑 한보름(한유나 역) 사이에서 묘한 삼각관계를 만들어내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곽동연은 한주현(송화란 역)과의 풋풋한 케미를 선보이며 ‘모던파머’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SBS '모던파머' 13회는 29일(오늘) 밤 8시 45분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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