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기계처럼 일하기 싫었다"
기사입력 : 2014.11.26 오전 11:35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 사진 : 버즈 페이스북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 사진 : 버즈 페이스북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가 화제다.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는 그룹 버즈의 4집 '메모라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이날 버즈는 "음악하며 제도적, 권위적인 것에 갇혀 있었다. 악기를 다루며 창의적인 작업을 하고 싶어하는 친구들이었는데, 임대 압박 등을 받으면서 스케줄을 다니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에서 기계처럼 일하는 게 너무 싫었다. 멤버들끼리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 음악하는 게 너무 좋았지만 각자 나가 음악 활동을 하게 됐다. 한 명씩 홀로 밴드를 하겠다고 했고 시간이 흘러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며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를 설명했다.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재결합해서 좋아요",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민경훈 때문이 아니었구나",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H.O.T.가 재결합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