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관객 2천명 그냥 돌아가…이유는?
기사입력 : 2014.11.24 오전 11:13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 사진 :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포스터, YTN 뉴스 캡처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 사진 :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포스터, YTN 뉴스 캡처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스페인 출신 세계적 테너 호세 카레라스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내한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돌연 취소했다.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로 공연장을 찾았던 관객 2천여 명은 결국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이에 공연기획사 측은 "호세 카레라스가 급성 후두염과 감기 증세를 보여 부득이하게 공연이 취소됐다며 관객들에게는 전액 환불 조치했다"고 밝혔다.


카레라스의 이번 공연은 3대 테너의 한 명인 플라시도 도밍고와 겹쳐진 내한 공연 시기와 최고 44만원의 높은 티켓 가격으로 화제를 모았다.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에 누리꾼들은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실망했다",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당일날 취소는 너무하지 않나",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그래도 그렇지",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그대로 잘 치료하시길",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교통비도 내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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